양모 수축 방지에 이염화이소시아누산나트륨(NaDCC) 적용

이염화이소시아누르산나트륨(줄여서 NaDCC)은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널리 사용되는 화학 소독제입니다. 뛰어난 염소화 특성으로 인해 NaDCC는 양모 수축 방지를 위한 매우 유망한 처리제가 되었습니다.

염소 처리

양모 수축방지의 필요성

양모는 부드러움, 보온성, 흡습성이 좋은 천연 단백질 섬유입니다. 그러나 양모는 세탁하거나 젖은 상태로 문지르면 줄어들기 쉬우며 이로 인해 크기와 모양이 변합니다. 이는 양모 섬유의 표면이 각질 비늘 층으로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물에 노출되면 비늘이 미끄러지면서 서로 걸리게 되어 섬유가 엉켜 수축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수축 방지는 양모 직물 가공 공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었습니다.

염소 처리

나트륨 이염화이소시아누레이트의 기본 특성

NaDCC는 유기 염소 화합물로서 분자 구조에 두 개의 염소 원자와 이소시아누르산 고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NaDCC는 물에 차아염소산(HOCl)을 방출할 수 있는데, 이는 강력한 산화 특성과 우수한 소독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직물 가공에서 NaDCC의 염소화는 양모 섬유의 표면 구조를 효과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모 섬유가 수축을 느끼는 경향을 줄이거나 제거합니다.

양모 수축 방지
염소 처리

양모 수축 방지에 NaDCC 적용 원리

양모 수축 방지에 있어서 NaDCC의 원리는 주로 염소화 특성에 기초합니다. NaDCC에서 방출된 차아염소산은 양모 표면의 케라틴 스케일과 반응하여 화학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차아염소산은 양모 섬유 표면의 단백질과 산화반응을 하여 스케일층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동시에, 비늘 사이의 마찰이 약해져서 양모 섬유가 서로 얽힐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울 섬유 본래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수축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NaDCC는 물에 대한 용해도가 좋고 반응 과정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분해 생성물이 환경 친화적입니다.

염소 처리

디클로로이소시아누르산나트륨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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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유통기한

① 이염화이소시아누레이트나트륨의 화학적 성질은 안정적이며 상온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습니다. 장기간 보관해도 열화되지 않습니다. 활성 성분의 함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소독 효과를 보장합니다.

② 고온에 강하고 고온소독, 멸균시 분해 및 불활성화되지 않으며 각종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다.

③ 이염화이소시아누레이트나트륨은 빛, 열 등 외부환경 요인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쉽게 영향을 받지 않아 효과가 없다.

이러한 우수한 특성으로 인해 이염화이소시아누레이트나트륨은 장기간 보관 및 사용에 매우 적합한 소독제로 의료,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작동하기 쉬움

NaDCC의 사용은 비교적 간단하며 복잡한 장비나 특별한 공정 조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수용성이 좋으며 연속적 또는 간헐적 처리 공정을 위해 양모 직물과 직접 접촉할 수 있습니다. NaDCC는 반응 온도 요구 사항이 낮으며 실온 또는 중간 온도에서 효율적인 수축 방지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작업 프로세스를 크게 단순화합니다.

울 성능은 여전히 ​​양호

NaDCC는 약한 산화 효과를 갖고 있어 양모 섬유의 과도한 산화 손상을 방지합니다. 처리된 울은 본래의 부드러움과 탄력성, 광택을 유지하면서 펠팅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합니다. 이로 인해 NaDCC는 이상적인 양모 수축 방지제입니다.

염소 처리

NaDCC 울 수축 방지 처리 공정 흐름

최고의 양모 수축 방지 효과를 얻으려면 다양한 양모 직물 유형 및 생산 요구 사항에 따라 NaDCC 처리 공정을 최적화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양모 방축 처리에서 NaDCC의 공정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처리

양모는 처리하기 전에 먼지, 기름 및 기타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세척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는 일반적으로 중성 세제를 사용한 청소가 포함됩니다.

NaDCC 용액 준비

양모 섬유의 두께와 가공 요구 사항에 따라 일정 농도의 NaDCC 수용액이 준비됩니다. 일반적으로 NaDCC의 농도는 0.5%~2% 사이로 조절하며, 구체적인 농도는 양모 처리의 난이도와 목표효과에 따라 조절될 수 있다.

염소 처리

NaDCC가 함유된 용액에 양모를 담근다. 염소는 양모 섬유 표면의 스케일 층을 선택적으로 공격하여 수축을 줄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양모 섬유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온도와 시간의 정밀한 제어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처리온도는 20~30℃로 조절되며, 처리시간은 섬유두께 및 처리요구사항에 따라 30~90분이다.

중립화

잔류 염화물을 제거하고 양모의 추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모는 일반적으로 염소를 중화하기 위해 항산화제나 기타 화학 물질을 사용하는 중화 처리를 거칩니다.

헹굼

처리된 양모는 잔여 화학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물로 철저히 헹궈져야 합니다.

마무리 손질

양모의 느낌을 복원하기 위해 광택과 부드러움을 높이거나 연화 처리 또는 기타 마무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건조

마지막으로 양모를 건조시켜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잔류 수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염화이소시아누산나트륨(NaDCC)은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양모 수축처리제로서 우수한 염소처리 성능과 환경 친화성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염소처리 방식을 점차 대체하고 있습니다. NaDCC의 합리적인 사용을 통해 울 직물은 펠팅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탄력성, 자연스러운 광택을 유지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게시 시간: 2024년 9월 13일